이곳 두메산골에는 벌써 가을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다시 시작한 아침운동에 느껴지는 선선함이 가을을 말 해 줍니다
답답한 일상을 떠나 여러 나무님들 만나게 될 이번주 대풍이 꾀나 기대됩니다
대풍, 소풍, 열린모임, 함께읽기 등 이 모든것들이 선생님이 말씀하신
"관계론"의 의미를 새삼 일깨워 준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게 됩니다
이 관계론의 그물망 속에서 여러 나무님들 만나게 된다는 사실에 삶의
전율을 느끼고 싶습니다....
이번주에 내린천에서 여러분들 밝은 모습으로 뵙고 싶습니다
청송에 늘 어린나무 김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