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제3회 EIDF(EBS국제다큐페스티벌)이 열려서
TV와 이대안 모모 소극장에서 관람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때 소극장 안 게시판에서 만난 araea엽서체로 인쇄한 게시물이 반가웠다.
"영화가 곁에 있어도 나는 영화가 그립다." ^^
후기 신자유주의시대에 취업준비로 바쁠 이대생으로선
학교안에 소극장이 생겨도 갈 수 없는 신세일테니....ㅠ.ㅠ
말복였던 지난 8월 8일 무교동에서 <경복궁역> 근처 한옥집으로 옮겨서 새로 문을 연 70년 전통의 추탕전문집 <용금옥>(777-4749,777-1689)을 찾았다. 마침 찾아간 그날부터 영업을 시작한단다. 식당 입구 간판과 한옥 입구와 식당 입구에 모두 세가지로 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