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전
너른마당
열린대문 너른마당 두레상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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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鍊剛(백련강)
百鍊剛(백련강) 精金百鍊出紅爐((정금백련출홍로) 梅經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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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네손은 내가 잡고 내손은 네가 잡고 함께가자 우리 새날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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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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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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碩果不食(석과불식)
碩果不食(석과불식) 씨과실은 먹지 않습니다. 겨울을 이기고 새싹으로 돋아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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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한길
더불어한길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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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수)
水(수)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서 바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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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한라
백두한라 진달래꽃길따라불타는단풍따라백두에서한라까지한라에서백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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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통)
通(통)
通則久(통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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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마당
너른마당 열린대문 너른마당 두레상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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