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두메산골 한솔이네 소식 전해 봅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청송에는 단풍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왕산에는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았지만 주말이면 먼 곳에서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러다 단풍이 다 떨어질때면 언제 그랬냐싶게
썰렁해지기도 하지요...
한 해 두 해, 세월이 지나면서 그동안 한솔이도
어엿한 처자(?)가 되었습니다
한솔이가 자기가 태어나고 자기의 이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곳 청송에서 언제까지 자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한솔이가 자라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부디 이곳에서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동안 부쩍 더 자란 한솔이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개합니다
짜짠~~~~~~ ㅎㅎ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