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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하(山河) 출렁이는 그대 눈동자에
밝은 이마 소금땀으로 우리가 있네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의 희망이며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의 힘이다.
- 청계천 전태일거리 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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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사람(전태일거리) - 2005년 9월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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