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걷고 싶다
눈사람이 가슴에 새긴 글씨는
있으면서도 걷지 못하는
우리들의 다리를 생각하게 합니다.
씨과실
나는 걷고 싶다
觀海難水(관해난수)
盡善盡美(진선진미)
春風秋霜(춘풍추상)
언약은 강물처럼
안개꽃
토끼와 코끼리
자유
너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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