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글씨를 쓸 때 한 획의 실수는 그 다음 획으로 감싸고
한 자(字)의 실수는 그 다음 자 또는 다음다음자로 보완합니다.
마찬가지로 한 행(行)의 결함은 그 다음 행의 배려로
고쳐갑니다. 이렇게하여 얻어진 한 폭의 서예 작품은
실수와 사과와 결함과 보상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양보하며 감싸주는 다사로운 인정이
무르녹아 있습니다.
망치
머리 좋은 것이
무본(務本)
묵언(默言)
변방의 꽃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불구자가 밤중에
붓글씨를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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