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글씨를 쓸 때 한 획의 실수는 그 다음 획으로 감싸고
한 자(字)의 실수는 그 다음 자 또는 다음다음자로 보완합니다.
마찬가지로 한 행(行)의 결함은 그 다음 행의 배려로
고쳐갑니다. 이렇게하여 얻어진 한 폭의 서예 작품은
실수와 사과와 결함과 보상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양보하며 감싸주는 다사로운 인정이
무르녹아 있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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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서화 에세이 | 무본(務本) |
22 | 서화 에세이 | 청년(靑年) |
21 | 서화 에세이 | 영혼 |
20 | 서화 에세이 | 여름징역살이 |
19 | 서화 에세이 | 그림자 |
18 | 서화 에세이 | 변방의 꽃 |
17 | 서화 에세이 | 역경(逆境) |
16 | 서화 에세이 | 강물처럼 |
15 | 서화 에세이 | 대화 |
14 | 서화 에세이 | 토끼를 깨워 함께 가는 거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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