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부터 내일(30)까지 저녁 7시 30분에 서울 중요 무형 문화재 전수회관(2호선 선릉역 8번 출구, 7호선 강남구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서울 라마다 호텔을 찾으면 됩니다.)에서 무료로 거문고, 가야금, 판소리, 살풀이 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어제는 가야금 산조와 판소리, 살풀이 춤의 공연이 있었는데, 70 노인이신 정명숙 선생님의 살풀이 춤에 모두들 빨려들어갔습니다.
오늘과 내일도 좋은 공연이 이어집니다.
미리 전화로 좌석 예약을 하고 가셔도 되고 아니면 저처럼 그냥 가서 제일 좋은 자리에 앉는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보조좌석에 앉아서 볼 수도 있고요.
전화는 3011-2178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국악의 정취와 함께 우리들 마음도 더욱 깊어지고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