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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무종선배의 인사글에도 있지만,
2년째 그루터기를, 그것도 올해 연말 들어 선생님 책도 엮어 내고
모두모임 준비에, 종강잔치 준비에, 어느날은 이틀밤을 거의 새기도 했다는 지숙이가
짬짬이 자기소개서쓰고 하며 분주하게 준비해서
원하던 명지대 대학원에 합격했답니다(0대에도 복수 합격했다지요).
제 친구지만, 정말 장합니다^^.
늘 칭찬받는 친구지만, 더욱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또 고대 대학원에 합격한 동영씨와,
성공회대 교육대학원에 (아마도) 합격한 현영임샘에게도

에또, 현대중공업 입사절차에 합격한 형호까지...^^
무지무지 큰 축하를 보냅니다^^.

함박웃음진호씨를 비롯해 올해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 분들도 있으시지요.
물은 비어있는 곳을 채우고 다시 흘러가게 마련이라지요.
더 좋은 때를 준비하면 되겠지요.

암튼 모두모두 좋은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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