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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6.12.21 10:19

말!말! 말 실수 모음~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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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게시판에 올라온건데 많이 웃겨서... 옮겨봅니다.^^~
그럼, 웃으세여~~ㅎㅎ

ㅋㅋㅋ (2006/06/14 10:36)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
했습니다-ㅋㅋㅋ (152.99.212.***)

호호 (2006/06/14 08:58)
제친구는요~ 야 샨토스하나줘 이러길래 어?뭐? 알고보니 맨토스하나달라고 ㅋ 아
놀드파마매장에서일할때 전화받으면서 감사합니다 아놀드슈와츠제네거입니다 그
러곤 자기도 너무너무 황당하고웃겨서 전화기에대고 우하하 /// 본사에서 항의전
화왔답니다 (220.29.203.***)

ㅋㅋㅋ (2006/06/14 12:13)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ㅋㅋㅋㅋ 단적비
연수 그거 단양적성비 ㅋㅋㅋㅋㅋ 아놔... (222.110.21.***)

ㅋㅋㅋㅋ (2006/06/14 12:33)
어떤 사람은 ㅋㅋㅋ손님한테 "주문하신 안주 두부김치 나왔습니다 맛있겠습니다."
이랬다는-_-..원래 "맛있게 드세요~"해야하는데.. (222.110.21.***)

ㅋ (2006/06/14 10:22)
울 마미는 타이트한 치마를 보고 " 흠...스타트한데~" (218.50.84.***)

부끄.. (2006/06/14 09:05)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
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
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141.20.***)

언어장애친구 (2006/06/14 11:14)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했던 그 선배 다다음달에 애기 낳는대" 그랬더니 친
구 왈, "우와~ 신호위반이네~!!" (ㅡㅡ;).."속도위반이겠지 이년아..."
(218.237.30.***)

웃겨 (2006/06/14 14:08)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언니분 추워서 기사아저씨보고 "아저씨 보일러 틀어주세요
~!!" (210.221.194.***)

안녕 (2006/06/14 09:41)
내칭구는 차타고 가다가 다른칭구한테 전화왔는데 차에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좀
시끄러워서 왜이렇게 시끄럽냐고 했더니. '응 차에 네비게이년 있어서 그래' 라고
했음. ㅋㅋ 네비게이놈을 달지 그랬냐는 다른 칭구. ㅋㅋㅋ (211.54.103.***)

내친구언어장애 (2006/0! 6/14 13:31)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
가 최곤데.."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
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203.84.241.***)

죠르노소년 (2006/06/14 14:46)
백화점에서 출근한지 얼마 안된 제 동생. 친절하게 "어서오세요"할까, "어서오십쇼
-" 하다가 문득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놀라 "어서오시오~!" (203.226.5.***)

은행에서 (2006/06/14 13:27)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
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61.76.21.***)

세종대왕님 죄송.. (2006/06/14 12:32)
학생시절 글쓰기 과제하다가 한 친구 내게 묻길 "야 '밖에'라고 쓸 때 정확히 받침
이 뭐냐?" 난 아주 한심하다는 듯이 "응, 끼억", 내 친구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묻더이다. "우리나라말에 끼억이라는 것도 있었어?" 난 다시 더 한심하다는 표정으
로 대답했소." 얌마 끼억이 왜 없어? 띠듣도 있고 삐읍도 있는데...공부 좀 하
지?"....주변에서 글쓰기 하던 다른 친구들 우리 대화를 듣다가 박! 장대소 하며 눈
물을 훔쳤으나 난 왜 웃는지조차 몰랐다오.......쌍기억, 쌍디귿, 쌍비읍이 정확한
명칭인것을....그 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던지....에궁~~ (61.84.60.***)

난감.. (2006/06/14 15:50)
애 유치원에서 생일잔치한다고 선물을 사가지고 오래서..선물가게에서 3개를 고른
뒤 계산대에 가서 이거 포장해주세요..해야하는것을 이거 폭파해주세요...수류탄
도 아닌데..뭔 폭파를 해달라고 한건지...더군다나..그 점원언니..네? 네? 하길래..
그때까지도 내가 잘못말한걸 모르고..이거 폭파해달라구요...그언니..아!! 포장이
요? 순간 너무 창피해서..고개도 못들고..그언니 웃느라고..포장도 손을 덜덜 떨면
서 하더라구요.. (125.129.19.***)

제친구는 (2006/06/14 11:35)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220.95.16.***)

잃어버린날들 (2006/06/14 09:41)
설렁탕 집 이름이 ' 부동산 설렁탕 ' 이더군...요상한 이름이라며 신랑에게 보라고
했더니 신랑 왈 ' 부동산 컨설팅 ' 인데...ㅡㅡ; (220.71.45.***)

내친구 (2006/06/14 15:35)
독서실에서 떠드는 아이들을 향해 외쳤소...비코우즈라고..ㅋㅋ (220.73.230.***)

포크레인 (2006/06/14 19:24)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221.143.35.***)

아는 사람은 (2006/06/14 13:54)
결혼해서 시아버지랑 단 둘이 있게 되어 뻘쭘해서 친한척할려고 마당에 뛰어놀던
강아지를 보시던 시아버지께 "아버님 개 밥 드렸어요?" 순간 시아버지 역정난 표정
-.- 이혼 당하는 줄 알았답니다. (211.194.226.***)

뒷집언니 (2006/06/13 00:26)
설날때 가족들 다 모인 자리에서 제가 " 우리 스키장 콘도 예약해서 다 같이 가요~
이 말을 하려다가." 우리 스키장 콘돔 빌려서 놀러가요~ 이렇게 말이 나와서 ㅜㅜ
어른들 앞에서 뻘쭘 했다는.ㅠㅠ (58.142.64.***)

ㅋㅋㅋㅋ (2006/06/14 09:34)
옛날 만화얘기 하구 있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꼬마유령 그거 머지머지?? 순간 나
너무 자신있게 위스퍼!!ㅋㅋㅋ라고 대답했다.ㅋㅋ다들 첨에 맞다그러드니 웃드라
~ 캐스퍼아니냐고 근 ! 거기다 대고 그럼 위스퍼는 머지??ㅋㅋ나는 병신이 된거
다.ㅋㅋㅋ (61.73.45.***)

수근이 (2006/06/14 11:27)
작년에 친구랑 제주도를 갔을때...삼촌이 회사준다고해서 해변으로 갔는데 삼촌
외숙모 나 친구 이렇게 신나게 달리고있는데 친구가 해변 야경을 보면서 ......" 와
~~ 미아리같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삼촌 저 외숙모;;; 적막이흐르고 ...........
알고봤떠니......마사리를 미아리로 ;;;ㅋㅋㅋ (61.82.98.***)

지구인 (2006/06/15 15:00)
제 친구 어머니, 집에서 만두를 하셨는데, 저보고 먹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라야
담이 먹어라..."(담이는 제친구 이름) (152.99.61.***)

ㅋㅋㅋㅋㅋㅋ (2006/06/15 11:04)
예전 완전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인
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211.229.252.***)

롯데리아걸 (2006/06/14 21:33)
롯데랴에서 일하다가 넘 바빠서 혀가 꼬이는.."손님 주문하신 불갈비버거셋트,호
밀빵버거 포장나왔습니다.."를...혀가꼬여서"손님 주문! 하신 부가리버러셋트,호빠
버거 포장나왔습니다.."라고한적이.ㅠ.ㅠㅠㅠ (58.227.132.***)

문득 (2006/06/14 18:32)
패스트푸드점가서 점원이 "드시고 가실꺼에요? 가져가실꺼에요?" 물어본다
면...."어떻게 할까요?" 라고 말하고 싶더라....;;;; (221.164.41.***)

나는.. (2006/06/14 18:18)
회사에 첨 입사후 바로 윗상사가 박씨 성을 가진 선임이였는데.. 박선임~인것을
난 박사님으로 잘못듣고 3개월간을 박사님이라고 불렀다;; (210.112.166.***)

내친구는 (2006/06/14 17:41)
KTX 나온지 얼마 안됬을때 자랑한다는게 " 야~!!! 나 지금 KTF타고 집에 가
는길이야!!!" ㅎㅎㅎ 이랬다는.. (58.140.195.***)

쥐콩♡ (2006/06/14 17:38)
패스트푸드점에서...주문후에 알바생이 포장이세요? 드시고 가실꺼세요? 나: 드시
고갈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그런건 아니더라.ㅋㅋㅋㅋ (211.219.73.***)

잇힝~!! (2006/06/14 17:09)
난 놀러가서 아는형이 운동하면서 복근봐! 복근봐!!그랬는데.. 형.오늘아침은 카레
인데요?했다는..복근봐를 볶은밥으로 알아들었음..ㅋㅋ (222.234.20.***)

ㅋㅋㅋ (2006/06/14 14:39)
난 중학교때 억울하게 의심을 받은 상황이 있었는데 반전체가 떠나가도록 외쳤다.
" 난 결벽해 !!!!!!!!!!!!!!" 아 민망... (218.159.57.***)

닉넴 (2006/06/15 10:23)
제 친구 남자친구랑 정말 심각한 대화중에...(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 우리 정말
갱년기 인가봐;;; " -.- (권태기겠지;;; 옆에서 저는 거의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222.109.248.***)

아웃기다ㅋ (2006/06/15 07:12)
제 친구랑 저는 통화를 되게 자주하는 편인데, 가끔 만나고 헤어질때 우리도 모르
게 [끊어~] 한다는..; (218.144.134.***)

이런것도 해봤어 (2006/06/15 02:52)
칠판, 얼른 나와서 주번지워.... ㅆ.......그 교실 싸해지던 분위기 잊지못해...
(221.141.43.***)

이정선 (2006/06/14 17:44)
저는 아직도 KTF, KFC,KTX...헷갈립니다..ㅜㅠ (61.79.158.***)

쥐콩♡ (2006/06/14 17:35)
난 우리 담임한테.엄마라고 했었는데..ㅋㅋㅋ (211.219.73.***)

창파 (2006/06/14 15:46)
전 케리비안베이가 생각이 안 나서 허리케인베이 라고 ㅋㅋㅋㅋㅋㅋ 그! 리고 케
리비안의 해적들이 생각이 안 나서 시베리아의 해적들이라고도. 큭
(203.24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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