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더불어숲은 신영복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거나, 또는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한 그루 나무라고 생각하며, 너도 나무, 나무,...서로가 어울려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풀과 꽃도 많겠습니다.
높고 낮은 나무, 갖가지 모양의 잎새, 그리고 형형색색의 꽃이 어우러지고 있어 무척 아름다운 숲입니다.
서로의 향기를 뽐내기도 하고, 당신의 자태에 흠모를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았을때 우리는 신영복 선생님 그늘 아래에서 모여있는 누리꾼일 뿐입니다.
세계와 우리나라 여러 분야에 계신 분들이 모여 각자의 의견을 내기도 하고, 토론을 나눔에 있어, 서로 배우고 모자라는 부분을 채우기도 합니다.

다만 본인의 생활과 사고방식이 남들도 똑같은 줄로 착각하는 사람에 의해, 그렇지 않는 사람들이 다치거나 더불어숲을 왜곡되게 할 수도 있겠습니다.
누구를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개인의 의견을 이곳에 풀어 놓는것도 더불어숲을 찾는 이유중에 하나일겝니다.
단지 내가 내어놓는 것이 남에게는 구토물로 여겨질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믿지 않는 종교인이나 잘 모르는 단체인들이 이 숲에 같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신영복 선생님을 사모하는 사람이라면,..곰곰히 같이 생각해볼까요..
내 의견을 제삼자가 읽고 왜곡하여, 그것을 선생님과 연계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터넷주소가 선생님 영문존함으로 만들어졌기때문에, 선생님께서 관리하는 인터넷광장처럼 오해를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더불어숲 운영진에서도 신중한 배려가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85 또, 뿌리 4 신복희 2004.02.20
684 뿌리 신복희 2004.02.19
683 더욱 두터워진 감시와 노동 착취의 벽. 이명옥 2004.02.18
682 주머니 없는 옷들... 2 이한창 2004.02.18
681 한용운의 시를 읽으면서 떠오른 잡다한 생각 1 장경태 2004.02.16
680 삶이 힘겨운 사람들, 보금자리 마저 불질러 (대자보) 이명옥 2004.02.12
679 고은광순씨의 이유있는 고자질을 소개한다 (대자보) 이명옥 2004.02.12
678 제 글에 답글 다는 일이 민망한 일이지만 장경태 2004.02.11
677 제8회 인권영화제 제작지원 보도자료 사랑방 2004.02.10
676 북한산 등반으로 만난 열린모임 후기입니다. ^ ^ 3 그루터기 2004.02.10
675 2004년판 난·쏘·공’ 포이동 판자촌 난장이 2004.02.10
674 전주 더불어숲 4 김성숙 2004.02.09
673 산행 후기...계란풀이탕? 목욕? 이부희 2004.02.09
672 [re] 달빛 산행을 망친 죄를 고백합니다. 미해 2004.02.08
671 달빛 산행을 망친 죄를 고백합니다. 1 이명옥 2004.02.08
670 김동춘 선생님의 글 --산, 산, 산 한국의 산 장경태 2004.02.07
669 [즐거운 소식] 노동대학 9기가 3월에 성공회대에서 열립니다. 장경태 2004.02.06
668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석삼 2004.02.06
667 함께 읽기를 마치고...... 그루터기 2004.02.04
666 달맞이산행 시간 변경에 관해서 4 가보세오르세 2004.02.04
Board Pagination ‹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