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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23일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꼭 일년을 정리하고자 다녀온 것은 아니고 모처럼만의 시간여유가 있어 다른 곳보다는 지리산을 찾았습니다.
당초계획은 종주를 할 계획이었으나 다른 사정으로 백무동->천왕봉(장터목에서 1박)->세석->백무동(한신계곡)으로 하산했습니다.
12시쯤 산행을 시작해서 장터목에 닿으니 4시경이라 바로 짐을 풀기가 아까워 천왕봉을 찾았습니다. 주로 지리산에서 꼭 봐야할 것이 천왕봉에서 일출이라고 하지만 천왕봉 해넘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물론 반야봉의 해넘이가 최고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본적이 없어서...^^

아마 지금 이시간쯤이면 종무식을 하고 마지막 정리를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시간의 변화라는 게 인간의 편리함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해가 바뀌니 또다른 남다름이 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숲에 자주 나오지도 못하고 글도 전혀 남기지 못합니다. 글솜씨고 그렇커니와 귀챠니즘이 워낙에 심해서..^^

다들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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