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번개 후기

by 정세아 posted Jan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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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좀 흐리네요.
다들 무고하시지요?

학생으로서 마지막 여행이었을 형호의 인도여행담도 듣고, 울산으로 떠나는 형호 마중차 어제 신촌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몇 일 일정으로 귀국한 바람에 좀 늦어서 아쉬웠지만, 역시 늘 그렇듯이 유쾌한 만남이었어요.

지난 번 강직모 모임에 이어 역시나 돼지띠언니들 만날 수 있었어요.
올해는 복 2배로 받으시길.

다현 선배도 꽤 오랜만에 뵈었지요? ^^
직장다니면서 씩씩하게 대학원 다니는 모습! 존경합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정말 오랜만에 만난 태운선배와 언니, 그리고 6개월된 아가.
다현선배가 아들일거라고 "예견"했는데, 결과 지켜보겠습니다. ㅎㅎ
예정달이 4월이라고 하셨지요? 순산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태운선배~ 너무 젊어지는거 아닙니까? 헤어스타일 그대로 고수하시길..^^

그리고 저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ㅎㅎㅎ) 원직선배와 영일선배.
감히 선배들의 2차 제안에 불응하여 정말 죄송하옵니다. (__)
저 없이도 즐거운 2차 보내셨지요?

돌아오는 일요일, 절대 '맞선'이 아닌 소개팅을 하는 동영선배!
이번에는 꼭 승전보 울리시길. ^.^
비록 장소를 정확히 몰라서 껌 팔러 가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 익성선배.
몇 번 뵌 적은 있었는데, 늘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는 못한 것 같아요.
한겨레 신문 기사 이후로 처음 뵌 것 같은데... ^^
다음번에는 인사 드리고, 술도 한잔 기울이겠습니다.

아, 진짜 마지막, 배형호.
사실 어제의 주인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일선배와 동영선배의 대결모드에서 살짝 비켜날 수 밖에 없었던 형호!!
울산에는 잘 도착하셨소?
회사생활 잘 해낼 거라 믿고, 부디 울산에서 짝꿍 찾는 일에도 열심히시길.
대신!! 너무 학식이 뛰어난 또는 너무 착한 여인네 찾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그저 마음가는대로 살펴보시길.
암튼 화이팅이오. ^________^

모두모두 즐거웠습니다.
다음 번개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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