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7.01.05 16:15

신촌 번개 후기

댓글 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겨울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좀 흐리네요.
다들 무고하시지요?

학생으로서 마지막 여행이었을 형호의 인도여행담도 듣고, 울산으로 떠나는 형호 마중차 어제 신촌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몇 일 일정으로 귀국한 바람에 좀 늦어서 아쉬웠지만, 역시 늘 그렇듯이 유쾌한 만남이었어요.

지난 번 강직모 모임에 이어 역시나 돼지띠언니들 만날 수 있었어요.
올해는 복 2배로 받으시길.

다현 선배도 꽤 오랜만에 뵈었지요? ^^
직장다니면서 씩씩하게 대학원 다니는 모습! 존경합니다.

저의 게으름으로 정말 오랜만에 만난 태운선배와 언니, 그리고 6개월된 아가.
다현선배가 아들일거라고 "예견"했는데, 결과 지켜보겠습니다. ㅎㅎ
예정달이 4월이라고 하셨지요? 순산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태운선배~ 너무 젊어지는거 아닙니까? 헤어스타일 그대로 고수하시길..^^

그리고 저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ㅎㅎㅎ) 원직선배와 영일선배.
감히 선배들의 2차 제안에 불응하여 정말 죄송하옵니다. (__)
저 없이도 즐거운 2차 보내셨지요?

돌아오는 일요일, 절대 '맞선'이 아닌 소개팅을 하는 동영선배!
이번에는 꼭 승전보 울리시길. ^.^
비록 장소를 정확히 몰라서 껌 팔러 가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 익성선배.
몇 번 뵌 적은 있었는데, 늘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는 못한 것 같아요.
한겨레 신문 기사 이후로 처음 뵌 것 같은데... ^^
다음번에는 인사 드리고, 술도 한잔 기울이겠습니다.

아, 진짜 마지막, 배형호.
사실 어제의 주인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일선배와 동영선배의 대결모드에서 살짝 비켜날 수 밖에 없었던 형호!!
울산에는 잘 도착하셨소?
회사생활 잘 해낼 거라 믿고, 부디 울산에서 짝꿍 찾는 일에도 열심히시길.
대신!! 너무 학식이 뛰어난 또는 너무 착한 여인네 찾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그저 마음가는대로 살펴보시길.
암튼 화이팅이오. ^________^

모두모두 즐거웠습니다.
다음 번개를 기다리며..

  1. '여럿이 함께'-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Date2007.01.17 By김성장
    Read More
  2. 한해를 보내고 또 한해를 맞으며...

    Date2007.01.14 By조원배
    Read More
  3. 우리식 감성인생

    Date2007.01.14 By박 명아
    Read More
  4. 사랑으로 강아지 키울 숲의 나무님들 계세요

    Date2007.01.13 By박 명아
    Read More
  5. 새내기 모임 갔다온 이야기

    Date2007.01.12 By공덕호
    Read More
  6. 제 31회 우리가곡부르기에 초대합니다

    Date2007.01.12 By정우동
    Read More
  7. 빈주먹 아우님, 남우(원직)나무님 죄송합니다

    Date2007.01.11 By박 명아
    Read More
  8. 새해라고 느낌이 없어

    Date2007.01.10 By김영숙
    Read More
  9. 코빌의 우울한 봄

    Date2007.01.10 By박 명아
    Read More
  10. 크레파스

    Date2007.01.09 By김성숙
    Read More
  11. 더불어숲 나무님들께

    Date2007.01.08 By박 명아
    Read More
  12. 좌충우돌 사오정 푼수의 일본 투쟁기(1)

    Date2007.01.08 By박 명아
    Read More
  13. [새내기모임] 새로이 오신 나무님들 엄청 반겨주기~

    Date2007.01.08 By그루터기
    Read More
  14. 그가 종이에 싸주었던 밥 한 덩이

    Date2007.01.08 By박 명아
    Read More
  15. [부음] 신현원씨 모친상

    Date2007.01.06 By김무종
    Read More
  16. 와우~~눈 왔다!! 숲가족 여러분 번개 칩니다

    Date2007.01.06 By박 명아
    Read More
  17. 신촌 번개 후기

    Date2007.01.05 By정세아
    Read More
  18. 새해 인사 올립니다!

    Date2007.01.05 By문 봉 숙
    Read More
  19. 언제든 떠날 준비는 되어있다

    Date2007.01.05 By박 명아
    Read More
  20. 2007년 고전읽기 1월 & 2월 모임 안내

    Date2007.01.04 By고전읽기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