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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내년에는 이렇게 해야지 하고 여러 궁리를 했었는데 어찌된건지 새해라고 계획도 없고 느낌이 없어요.

왜 그리된거지
사방천지에서 새해 복 받으라는 문자가 하도와서 스팸처리 하듯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였고 새해라고 뭐가 다른가 매일 같은 하룬데 라는 생각이 드니

오늘은 신년 사업계획서를 만들라는 것 땜에 잠시 끙끙
새해에는 아무것도 계획하지 않은 사람이

왜 이리 되었나
정말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가 필요한데 그곳에는 찬물을 끼언듯 말하고
무시해버릴 일들에 괜실히 분노를 한다

나이를 먹고 잘살아 보리라 하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몰라
그냥 살아가는 건가

년말에 필리핀에 다녀와 년초에 돌아왔다. 한데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조직이 갖은 힘. 국가권력의 힘. 이런것들이 엉킨 모양이다.

무슨 좋은 처방 없을까요?
숲속을 향해 외쳐봅니다. 아니 숲속을 향해 바라보며 털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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