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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서화 에세이집 '처음처럼' 출간

연합뉴스 2007-01-30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역경을 견디는 방법은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며,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수많은 처음'을 꾸준히 만들어내는
길밖에 없다고 할 것입니다."

신영복(66)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그림, 잠언, 독특한 붓글씨 등을 엮은
서화 에세이집 '처음처럼'이 나왔다.

수록된 잠언은
그동안 신 교수의 저서 등에 소개된 내용 가운데
일부를 가려뽑아 다듬었고
붓글씨는 서예전 출품작 등으로 알려진 것들이다.

신 교수는 여기에 70여 점의 새로운 그림 등을 보태
서화 에세이로 더불어 사는 삶, 우직함,
성찰, 우정, 사랑, 자연의 소중함 등을 강조했다.

신 교수는
"수많은 처음이란 결국 끊임없는 성찰"이라며
"나목이 잎사귀를 떨고
자신을 냉정하게 직시하는 성찰의 자세가
바로 석과불식(碩果不食)의
진정한 의미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처음처럼'의 뜻과
'석과불식'의 의미가 다르지 않다"고 적었다.

랜덤하우스코리아. 232쪽. 1만2천원.


*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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