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더 바빠졌습니다.
며칠전 회원가입 후로는...
선생님 책 다시 읽기에 바쁩니다.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새내기 모임에서 작은 공유라도 하려면..^^
예전에 읽었던 선생님의 말씀을 다시 정리해 볼겸...^^
지금 마악~ 신영복의 엽서를..덮었고(새삼 왜그리 크게 느껴지는것일까요? ㅎㅎ)
다시 더불어숲을..
언젠가 읽었던 더불어숲은 분명 두권이었는데 한권으로 된 책이 있어
덜컥 샀습니다.
다시 보고 있자니 사실 또 새롭습니다.
제가 지금 가장 욕심이 생기는 선생님의 책은
노신전"이기도 합니다. 언젠가 꼭 읽어보고 싶은 ..
개인사정으로 상해는 몇차례나 갔었고, 시간도 많이 보냈었는데
노신공원을 지나친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합니다.
사실, 이곳이 선생님 홈페이지라는것 외에는 별로 아는것이 없습니다.아직은요.
오늘은 모임 몇 개를 읽어보았는데.
고전읽기모임, 서도반, 발발이모임...
제가 태어나서 이곳 경주외에는 살고싶은 도시가
대한민국에는 없었거든요.
저 작은 소모임으로 인해 갑자기 서울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덜컥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