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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처음처럼을 깨달았어요.
깨달음이란게 딱히 정해져 있나요.
자신이 이거다! 면 그게 깨달음이지.
결국은 자신을 아는거니까요.

명언은 목표를 정해줄뿐!

(에고, 너무 건방졌구나)

조그마한 마우스위에 킹콩 손만한
손을 올려두고 부들부들 떨면서 그렸어요.
역시 그림엔 소질이 없나봐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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