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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일반적으로 흔히 작가입네 하는 분들이 이것 저것으로 이미 단행본으로 발표되었던 작품중에 발췌,약간 첨가( 호기심과 오인의 차원으로) 짜집기해서 다시 한권의 단행본을 새로운 것, 처음 인양 내는 것을 보고 내심 상당히 불쾌, 분노한 적이 많습니다.

만날 부화뇌동만 하시지말고,순진한 독자들의 부담을 이중으로 만드는, 한번 산 것을 또 사도록 포장하는 소비사회의 책 팔기에 선생의 작품이라고 주술적 박수만 쳐야 하는지 한번 의문 좀 가져 보시 적이 있나요? 혹여 훌륭하신 선생님의 이미지를 헷갈리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은 해보셨는지요?
맘 속으로부터 신영복 선생을 존경하기에 선생님의 본 뜻은 아니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여기 계신분들 제발 웃기는 허위의식으로 부터 좀 탈피하세요! 우루루~ 와아~ 박수나치고 부화뇌동.. 이게 뭡니까?.그러니 괜찮은 사람들이 왔다가 그냥 가지요.

선생님의 책가치, 특수성 충분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 같이 잔뜩 기대했다가 헷갈린 사람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이런저런 것을 사본 무수한 독자입장에서 일반론을 주목하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책한권 사는 것도 망설여야 하는 사람 많습니다.)

여기서'처음처럼'의 본뜻, 그 순결성은 처음인 것같이 보이도록 하는 차원이 아니라 처음의 순수했던 충만한 자세나 정신을 재현,지속하는 구체적 실천의 차원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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