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공간을 만드는 까닭은
새로운 것이 깃들게 하기 위함입니다.
샘터찬물
새벽
새날의 빛나는 해는
사색갈무리
사랑은 생활을 통하여 서서히 경작되는 농작물
사랑은 삶속에서
비움
붓글씨를 쓸 때
불구자가 밤중에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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