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고3인데 책 가방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넣고 다니네요.
엄마가 대학생때 아빠 자취방에 놀러 갔다가 아빠와 말 한마디 안 하고 선생님의 저 책을 온 종일 읽다가 왔다고 했더니...
수능이 코 앞이지만 왠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만큼은 지금 읽어도 좋을 것 같아 잔소리^^안 하고 내 버려 두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다시 읽어봅니다.
읽을때마다 신영복 선생님을 짝사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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