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뜨락도 되는 뒷산 와산 자락에서는
옛 아낙네들이 그 비릿한 내음에 얼굴 붉혔다는
밤꽃의 陽香이 온 동네방네를 진동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유월달에는
우리들 보고 청산처럼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처럼 티없이 살라고 가만히 일러주는
작곡가 한지영님의 작품 세계를 들어보며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는 임승천시인과 한여선시인께서도 참석합니다.
주는 것을 좋아하는 한지영선생께서
님의 가곡작품CD ①아내에게, ②마음 하나 와
또 동요작품CD ①봄의 왈츠, ②우리아기 탄생을 축하합니다
를 드리니 친지나 이웃사촌들과 구름처럼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일 시 : 2007년 6월 25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 부터
장 소 : 대흥동 마포문화체육센터 3층 소공연장
( 6호선 대흥역 # 2 번 출구로 나와 돌아서 5분 거리 )
특기사항 : 동호인 무대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 하실 분은
꼬리글로 신청하시고 반주를 위한 악보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프 로 그 램 *
사 회 : 한 은 숙
지 도 : 윤 교 생 반 주 : 피아니스트 박 경 은
ㅡ 배워 부르는 가곡 ㅡ
ㅇ 희 망 으 로 ( 양성우 시 / 한지영 곡 )
* * ( 시낭송 ㅡ 한지영 님 ) * *
ㅡ 초 청 연 주 무 대 ㅡ
* 바리톤 임성규
ㅇ 흘러라 청계천아 ( 한여선 시 / 한지영 곡 )
ㅇ 마 음 하 나 ( 양성우 시 / 한지영 곡 )
* 테 너 문상준
ㅇ 내 마음의 천사 ( 양성우 시 / 한지영 곡 )
ㅇ 청 산 은 ( 나옹스님 시 / 한지영 곡 )
ㅡ 동호인 연주무대 ㅡ
1. 장수용 / 신고산 타령 ( 우리민요 / 장일남 편곡 )
2. 정아델라 / 꽃 그림자 ( 이길원 시 / 한지영 곡 )
3. 최은옥외 / 꽃밭의 아버지 ( 임승천 시 / 한지영 곡 )
4. 고광덕 / 혼자 떠나는 새 ( 양성우 시 / 한지영 곡 )
5. 양만식 / 비 목 (트럼펫) ( 한명희 시 / 장일남 곡 )
ㅡ 함께 부르는 가곡 ㅡ
1. 청산은 깊어 좋아라 ( 이공전 시 / 송 . 은 곡 )
2. 청산에 살리라 ( 김연준 시 / 김연준 곡 )
3. 비 목 ( 한명희 시 / 장일남 곡 )
4. 또 한송이 나의 모란 ( 김용호 시 / 조두남 곡 )
5. 청 산 은 ( 나옹스님 시 / 한지영 곡 )
ㅡ 오시는 방법 ㅡ
* 전 철 : 6호선 대흥역에서 하차, 2번출구로 나와서 반대방향으로
(대흥동사무소 방향으로) 인도로 도보 5분 거리입니다.
6호선 환승역 - 1호선 - 동묘앞
2호선 - 신당, 합정
3호선 - 연신내, 불광, 약수
4호선 - 삼각지
5호선 - 공덕, 청구
* 버 스 : 파랑색(간선)163번,
초록색(지선)5711번, 5714번 - 정류장명 : 대흥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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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회비는 1만원 입니다.
* 우리가곡부르기 행사는 매월 네째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 문의 및 연락은 # 010-2931-4879 / 정우동 # 으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