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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7.06.30 13:41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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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숲에서 나와
강마을 가는

너. 나.
어쩌다 우리 되어
소낙비에 젖었냐
흠뻑
볼록한 것은 볼록한 대로
오목한 것은 오목한 대로
우리 서로 다 보았구나
이미 깊어진 눈들이었지
부끄릴 틈새기 없었지
그런데, 빈손이구나
빈손이 빈손을
빈손을 빈손이
움켜잡을 수밖에
우리
이제
저 강을 건널 때꺄지
함께 울을 일밖에 없구나
흙가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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