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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7.07.12 12:03

김성동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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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은 왜 술을 먹으면 안돼는 몸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술잔을 뒤집어야만 했는가?
녹색평론(5-6월호)'할아버지,할아버지,저희들은 어덯게 살아가야 되나요?'를 읽어시면 그의 슬픔과 깡술을 먹을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시게 될것입니다.
내용은 그가 TV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어려운 현실과 그와 대조되는 친일파 후손들의 행복함을 보면서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친일파후손들이 어덯게 오늘날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가도 나옵니다.
저도 그 글을 읽어면서 그의 슬픔과 분노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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