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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세아 결혼식때 윤경이 누나가 일요일이 동영이형 생일이라고 말했는데

아침에 늦잠자서 부리나케 오느라 깜빡했네요.

어제 정향선생님 추모행사에서 오는 길에 조그마한 파티라도 했어야 했는데

형 동생이란 놈이 못 챙겨줘서 죄송해요. 그래도 늦었지만 형 생일축하해요!!!^^

학교에 오시면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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