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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16일(일)까지 종로구 사간동 법륜사내 불일미술관에서
양심수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이 열리는데, 선생님께서 20여점을 내셨습니다.
아울러 같은 사건으로 옥고를 치룬 오병철 선생님, 그리고 노촌 이구영 선생님과
문근영의 외할아버지인 故 류락진 선생님과 민예총 등에서 작품을 내셨습니다.
저녁 6시 부터는 신영복 선생님께서 말씀을 나누는 자리도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2007. 9.14(금)~9.16(일) 18:00(오픈행사 18:30)

■ 장 소: 경복궁 동문 건너 법련사 불일미술관(안국역 1번 출구 나와서 경복궁 방향)

■ 장소나 작품에 관한 문의: 임미영 (010-4563-0559), 모성용(017-3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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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웠던 장마와 무더위가 가시고 결실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길 빌겠습니다.

양심수석방과 후원을 목표로 1989년 창립된 민가협양심수후원회는 국가보안법폐지와 양심수석방과 비전향장기수송환운동을 해오면서 구속양심수후원과 출소장기수 지원사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이 여전히 살아있는 오늘, 통일애국인사와 노동자, 농민, 철거민,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를 주장해 온 양심수들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 양심수들에게 영치금을 빠짐없이 보내고 혼자 지내시는 출소장기수 지원사업을 계속해나가고 있는 양심수후원회는 최근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심수후원기금마련을 위한 서화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서화전에는 스스로 양심수였던 성공회대 신영복 석좌교수님과 오병철선생님을 비롯하여 비전향장기수로 유명한 서예가셨던 故 류락진선생님, 20년 옥고를 치르신 후 이문학회를열어 후진 교육에 헌신하셨던 한문학자 故 이구영선생님의 특별작품과 역시 오랜 옥고를 치루시고 서화에 매진하신 유병호선생님께서 작품을 내주셨고 특히 민족미술인협회의 유명화백들이 창작해주신 특별작품들을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바쁘시지만 꼭 오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깊은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겠습니다.

2007. 9. 3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대표 권 오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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