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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전-기꺼이 아이들의 소가 되리라(개정판) = 왕스징 지음. 신영복 유세종 옮김.

'아큐정전', '광인일기' 등으로 중국 근대문학의 방향을 제시한 루쉰의 일대기를
루쉰 박물관장을 역임한 저자가 정리했다.
15년 전 이 책을 한글로 옮긴 두 번역자가 다시 글을 다듬어 개정판을 냈다.
저자는 1920-1930년대 중국의 암흑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살다 간
'실천적 지식인'에 초점을 맞춰 루쉰의 삶과 중국의 근현대사를 전달했다.
다섯수레. 472쪽. 1만2천원. (연합뉴스 2007.09.15 (토) 오전 6:45)

92년 초판 책을 꺼내보니 314쪽. 개정판엔 어떤 내용들이 추가되었을까?
당시의 책 표지에는 루쉰전-루쉰의 삶과 사상. ‘물에 빠진 개는 두들겨 패라“
이런 전투적인 표현에서 “기꺼이 아이들의 소가 되리라”로
훨씬 부드럽게 바뀐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아무리 선생님의 저서를 챙겨 읽는 열성 독자라도 이 <루쉰전>과 <사람아 아, 사람아!>과
<역사 속에서 걸어 나온 사람들> 그리고 <중국역대시가선집>(1,2,3,4)까지
찾아 읽은 독자는 드물 겁니다.
추천서로는 <호루라기를 부는 장자>(우리교육, 1995), <아름다운 동행>(일빛, 1999) 등도
있습니다. 저도 <중국역대시가선집>은 아직도 다 못 읽었지만, 세 번역서의 경우엔
번역이 새로운 창작 활동임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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