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7.10.20 03:50
[re] 평화 나누는 종교간 잔치 한마당
댓글 0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 여름 화계사 계곡 중턱 바위에 앉아
피서하며 독서하던 기억이 새록하네요.^^
근처 식당에서 시골밥상으로 함께 맛나게 식사했던 기억도요.
오늘 <발발이>모임과 인석씨 환송회로 함께 하진 못하지만,
대신 화계사의 후기도 올려주실꺼죠? ^.*
평화 나누는 종교간 잔치 한마당
‘두 손 꼭 잡은 종교 함께 나누는 평화’ 20일 화계사서 [10. 19 한겨레]
조연현 기자
“우리사회에 만연한 종교 간의 대립과 갈등을 반성합니다. 이슬람 문화를 대하는 우리의 편견을 반성합니다. 이제 우리는…‘세계일화’(세계는 한송이 꽃)의 기치아래 ‘평화 공존’의 화두를 던지고자 합니다.”
오는 20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화계사에서 열릴 ‘두 손 꼭 잡은 종교 함께 나누는 평화’의 취지문이다. 화해상생마당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화계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대화마당과 오후 6시부터 화계단풍음악회로 이어진다.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가 사회를 맡을 대화마당에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교국장 박요셉 목사와 함께 이슬람중앙성원의 이행래 원로이맘도 초대됐다. 이들은 화계사 주지 수경스님, 문정동성당 주임 김홍진 신부, 원불교 문화부장 김대선 교무, 이정배 감신대교수, 김지하 시인, 변진흥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이부영 화해상생마당 운영위원 등과 함께 종교 간 평화를 얘기한다.
화계단풍음악회에서도 임영신 여성평화운동가의 얘기를 듣고, 김영동 대금연주자와 니왕케촉 티벳명상음악가의 음악을 들으면서 8대 종교 성직자들이 평화의 시를 낭송하고, 문정동성당과 원불교, 화계사합창단이 공동으로 평화의 화음을 낸다.
화계사는 이에 앞서 지난 13일엔 인근 한신대학원운동장에서 이웃인 개신교 송암교회와 수유1동성당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돕기’ 종교연합바자회와 축제를 열었고, 오는 28일엔 사망한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종교연합 천도재(추도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글 조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기사등록 : 2007-10-18 오후 09:26:02
두 손 꼭 잡은 종교, 함께 나누는 평화[펌]
-
Read More
2007l민중가요페스티발"10월20일수원에서만나요
Date2007.10.18 By경기민예총 -
Read More
신샘강의를 듣고..
Date2007.10.18 By솔방울 -
Read More
두 손 꼭 잡은 종교, 함께 나누는 평화[펌]
Date2007.10.17 By정인숙 -
Read More
[re] 평화 나누는 종교간 잔치 한마당
Date2007.10.20 By이승혁 -
Read More
[re] 화계사 가을 음악회
Date2007.10.20 By정인숙 -
Read More
김인석님 환송회
Date2007.10.16 By이승혁 -
Read More
아이들은 놀기위해 세상에 온다고? (인사와 함께~)
Date2007.10.16 By레인메이커 -
Read More
10월 개인산방 모임후기(사진 추가)
Date2007.10.15 By김동영 -
Read More
말못하는 아이들
Date2007.10.15 By정재형 -
Read More
김동진 선생님을 모시는 가고파 특별음악회에 초대합니다
Date2007.10.12 By鄭宇東 -
Read More
미산계곡 - 이재순
Date2007.10.11 By그루터기 -
Read More
노촌 선생님 1주기 안내
Date2007.10.08 By이승혁 -
Read More
신영복의 엽서를 읽고..
Date2007.10.06 By주훈지 -
Read More
이렇게 무감해도 되는 건가
Date2007.10.05 By장경태 -
Read More
'희망의 근거'를 말하려면
Date2007.10.06 By신현원 -
Read More
감사의 마음으로 작은 성의를 표합니다.
Date2007.10.09 By바다풀 -
Read More
희망의 근거를 말하지 못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Date2007.10.09 By바다풀 -
Read More
가을 곁의 푸른 여름
Date2007.10.05 By박명아 -
Read More
신영복 교수님 서울대 발제가 언제이신가요?
Date2007.10.01 By선주현 -
Read More
양심의 휴지통
Date2007.09.28 By조원배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