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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참 기운나는 집회였습니다.

이회창이냐, 이명박이냐의 선택을 강요받는 참담한 현실과,

여러 가지로 힘빠지고 앞이 안보이는 시국 속에서

오랫만에 그래도 진보, 개혁 세력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학교 재단내의 전 교직원 북한산 등반이 있어 아침 일찍부터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다가 회식을 하고 바로 충청도 일죽으로 MT를 갈 일이 있어서 그 곳을 다녀왔습니다.

새벽까지  회의도 하고 얘기도 하고 노래도 불렀지요.

일요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올라오는데

톨게이트 진출입로마다 경찰이 있더라구요...  서울로 가는 시위대를 봉쇄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피곤했지만 그래도  집회에 잠시만이라도 참여해야할 듯 하여 서울로 오자마자 시청으로 갔는데,

집회 열기에 그만 피곤함을 잊고

저녁 늦게까지 시청, 소공로, 종로, 안국역, 다시 청계로를 거쳐
경찰 봉쇄를 뚫고 다시 세종로까지....



저녁 늦게 집에 돌아오니 몸이 말이 아니더군요...

오늘 학교에 오니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그래도 오늘 기분만은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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