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선생님 글씨체가 다운되지 않는분들....

인터넷 창 위에 있는 Pull-Down Menu를 보면 '도구'라는 메뉴가 있네요...
도구>인터넷 옵션>고급
여기까지 들어가셔서 스크롤을 내리시면...
'UTF-8 URL 보내기' 라는 곳에 체크가 되어 있을 겁니다.
체크되어있는 곳을 '해제'시킨 후...
브라우저를 닫았다가 다시 여는 센스...
그러면 폰트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운 받은 폰트를 C:\WINDOWS\Fonts 안에 복사하시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몇몇 분이 폰트 다운이 안되서 글을 남기신 것을 보았습니다.
뭐 그런데로 알아서 잘 하셨겠지만...
또 뭐 그런데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그냥 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봅니다.

전 학원에서 만드는 프린트마다 이 글꼴을 섞어서...
조금씩...
조금씩...
아이들에게 글꼴쇠뇌를 시키고 있답니다... ㅋㅋㅋ

별 무소용한 일이라면 관리자분께서 알아서 이 글을 지워주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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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에 예전에 읽어본 만화책을 다시 뒤적이다 더 우울해졌네요...

만화책 서문에 박재동씨가 이희재씨에게 남긴 글을 읽다가 문득 '더불어 숲'이 생각났습니다.

내 것인양
조심스레
읽어봅니다.

"...
그 깊은 인간애가
지층 저 속 깊이 지하수로 흐르고 있어
우물을 파도
내 팔이 짧아 닿기 어렵더란 말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