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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진호라고 합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전라북도청소년종합상담지원센터 입니다.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상담해주고, 나아가서 위기에 처해있거나, 위기 가능한 청소년, 나아가서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더이상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상담 및 지원 전문 기관입니다.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더불어 숲"이라는 명칭과 관련 제가 이 명칭을 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들어주고, 애정과 관심만으로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당장에 먹을거리가 없는 아이들,,,아픈데도 적절한 의료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당장 이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서적인 안정이나 귀만 열어놓은 경청 보다는 그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본 상담실에서는 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사회와 소통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칭, "더불어 숲 자활지원단"을 꾸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단은 법률적인 지원, 교육적인 지원, 의료적인 지원, 학습적인 지원, 직업자활적인 지원, 경제적인 지원 등 각계 전문가 및 섭외된 지역사회 기업들이 한 팀이 되어 운영되어집니다.

이 지원단 모임에 이런 저런 이름을 만들어 붙여 보았으나 "더불어 숲"이라는 단어만큼 본 프로그램을 잘 드러내고 나타내는 문구는 없는 듯 합니다.

저는 97년도 본 상담센터에서 소식지를 발간할 때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나오는 글 중 한 부분을 신영복 선생님과 통화한 후 허락을 받아 게제한 적이 있습니다.

저의 바램은 꼭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북청소년상담지원센터 보호자활팀장 김 진호
063) 276-1420, 010,5676,6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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