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신영복선생님 글.2

by 김성숙 posted Apr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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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이렇게 시작하는 글이 참 많습니다.
사랑은....
사랑은 하모니다.....기분좋은 리듬이다..
사랑은 이런저런 이야기에 휩쓸리지 않는...나만이 아는 마음이다.
사랑은.......
그러나 신영복선생님은 사랑은 안개꽃이라고 하셨습니다.
함께 핀 안개꽃..
간단하게 정돈 하셨죠

그러고 보니 내안에 사랑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랑은 특별하고 독특해서 어딘가에 숨어 있을 것만 같았는데..
내 주변에 나와 함께 하는 많은 사랑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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