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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내려 걱정이 많았었는데, 많은 분들이 축축한 비를 함께 맞아 주셨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오늘 현장 판매한 손수건입니다. 만져보면 흡수력이 없어 보일듯한 질감이지만 결과는 반대라는 설명입니다. 아주 우수한 품질의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보다 얇은 실로 만들었다는 극세사 손수건... 더 필요하신 분들은 조만간 주문 받아 판매 들어갑니다. ^^

다음은 오늘 참석하신 분 95분의 가나다순(동행자는 바로 아래) 정리한 기억입니다.^^;




1.강윤미        ------- 멋진 패션~ 기억에 머뭅니다. 서도반을 더욱 빛내 주세요!
2.강태운        ------- 총각인줄 알았는데, 끼가 넘치는 정민이 아빠라니요?
3       이주현  ------ 제가 오늘 우산 망가뜨렸는데, 새 우산으로 복 많이 받으세요~
4       강정민(2) ---- 인생 뭐 있어? 유하가 그렇게 좋아??
5.김광명        ------- 작년 그루터기로 참 수고 많으셨었는데...
6       안향희 ------- 늦게 오셔서 못뵜는데, 다음에 눈도장 찍겠습니다.
7.김무종        -------- 탈모 방지 테크닉 다시 좀 정리 좀 해주세요.
8       임성수 ------- 준비해 오신 떡이 너무너무 맛이 있었답니다. 감사해요!
9       김한솔(대2) --- 제대한지 얼마 안됐다고? 난 모레 민방위 소집 나간다~
10.김문정        ------- 카운터 미쓰김~ 오늘, 그루터기 역할 고맙습니다.
11.김우종        ------- 뒷풀이 순간, 갑자기 안보이셔서 섭섭했습니다.
12.김선래        ------- 돼지띠 싱글단 합류 축하드립니다. 정숙,혜영,지숙은 밥상 차려라!
13.김영혜        ------- 늘 탱탱한 미소~ 맑은 목소리 반갑습니다.
14.김인석        ------- 밀양에서 올라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15      김정아        ------- 두 자녀와 함께 오시지 못해 후회 되시죠?
16.김종천        ------- 보길도 출신 고성능 와이브로맨께서 노트북으로 고작? ㅋㅋ
17      제미순 ------ 활력이 넘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의 중심은 엄마지요?
18      김우준(11) --- 엄마아빠에게 꾸준히 기쁨을 주기 바란다.
19.김철홍        ------- 피곤하신데, 종일 비디오 촬영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0.김현진        ------- 느슨한 실내오락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1      김남희 ------ 부군의 무대매너는 김남희님의 미모에서 비롯되나 봅니다.
22.김혜자        ------- 익숙한 이름, 기억으로는 첫만남이라 반가웠습니다.
23      오세현(초5) -- 동생 좀 어떻게 해봐~
24      오세령(초4) -- 왜 나만 보면 살살 피해다녔던 거지? 난 네가 좋은데...
25.박영섭        ------- 정선 대표소년 용환이를 떨궈 놓고 김치만 데려 오셨단 말이죠~
26.박윤숙        ------- 유천 스님께 도대체 뭘 질문 하신겁니까? ^^
27      김용남 ------ 정말 닮고 싶은 남편상이고 아빠상이십니다. 도대체 단점이 뭐죠?
28      김혜중(중2) -- 이쁜이, 오늘 청바지는 바로 그 때?
29      김윤중(초6) -- 언니보단 동생이 더 이쁜 걸~
30.류지형        ------- 뒤늦게 손수건 매출도 올려 주시고... 감사!!!
31.배정민        ------- 매번 광주에서 올라오느라 고생이 많은 참한 S맨~
32.백남정        ------- 대단한 아이들을 인솔해 오셨습니다. ^^
33      이지영(11) --- 이쁜이 안녕!
34      이상민(10) --- 누나가 잘해줘?
35      이지우(9) ---- 니가 막내할거니?
36.봉선미        -------- 이쁜이들에게 경계령을? 전 단지 이쁜이들에게 친절했을 뿐인데~
37.서순환      -------- 울진 잘 내려가셨나요? 서오릉에서 씨름하시던 모습 떠오릅니다.
38.송계수        -------- 1월 산행때 뵙지 못해 섭섭 했었답니다.
39      송형진(10) ---- 자기 PR을 확실히 하는 너는 멋쟁이
40.신영복  -------- 늘 일:수십명 상대하시는 모습 안타깝지만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41.신혜영        -------- 좌경숙 선생님 후배시라구요? 왜 장기자랑 빠지십니까?
42.심병곤        -------- 비오는 일요일, 부채가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43.안중찬        -------- 오늘 제 사진이 없네요. ㅋ~
44.오세형        -------- 운동장에서 무리하셨는데, 옆구리는 좀 어떠신지요?
45.유선기        -------- 자주 오시니, 강릉이 서울 강동구쯤 되는 것 같네요.
46      김난정 ------- 큰 키만큼 큰 행복으로 늘 미소 지으세요~
47      유한울(8) ----- 그림 참 잘 그리는 한울~
48      유한별(1) ----- 세상 반년 살았는데 벌써 머리숱이 나만큼 많아~
49.유연아        --------- 혹시 강씨 집안과 사돈 맺을 의사는 있으신지요?
50      조유하(3) ------ 어른들의 심금을 울리는 옹알이와 언행으로 감동을 준 그녀...
51.유 천     --------- 경주에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엄청난 회비까지 감사드립니다.
52.윤현정        --------- 미산계곡에서 뭔가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신다구요?
53      홍경식  -------- 저는 아직도 미국에 계시는줄로만 알았었는데...
54      홍찬희(13) ----- 키도 많이 컸고, 더욱 더 의젓해지는 청년의 모습...
55      홍서희(7) ------ 미술학원 다닌다고 뻥치던 서희가 어느덧 숙녀의 모습으로...
56.위 연        --------- 오늘 종일 멋진 사진 찍어주신 분이셨죠?
57      이경숙 -------- 사춘기를 곧 시작하는 두 아이와 늘 친구처럼 보내세요~
58      위혜원(14) ---- 이뻐! 더?
59      위정현(11) ---- 네가 서도반의 중심이지?
60.이상필        --------- 오늘 부채보다 손수건이 더 멋지셨나요?
61      이세희(대1) ---- 아빠와 함께한 하루가 어떠했는지 궁금하구나...
62.이승혁        --------- 늘 우리의 중심... "충성!" 말로만... ㅡㅡ;;
63.이윤경        --------- 그루터기 낭자! 몸 좋아지면 술 한 잔 하자는 약속 잊지마오.
64.이화섭        --------- 서도반에 입문하신 사연 유쾌하게 잘 들었답니다. ^^
65.임윤화        --------- 운동장에서 줄다리기... 그렇게 쉽게 무너지시다니...
66.장경태        --------- 뻥을 모르시는 분 한 분 추가요! 이촌역에서 뵙겠습니다.
67.장은석        --------- 새신랑께서 준비하신 수박은 지금 어느 뱃속에서...
68      박선향 -------- 주말 부부로 사신다고? 나름대로 즐거울 것 같은데~ 행복하세요!!
69.정연경 ------------- 뒷풀이 장소에서 마주 앉은 즐거움... 다시 한 번 기대하겠습니다.
70      최애자 -------- 입시를 앞 둔 자녀와 정선생님 뒷바라지에 수고 많으십니다.
71.정우동        --------- 김춘수의 시를 정 선생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그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72.정용하      ---------- 늘 힘이 되어 주시는 조용한 카리스마...
73      안지영 -------- 새로 이사한 우리 집과 멀지 않은데,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74      정재정(대4) ---- 무뚝뚝 청년! 한솔이랑 나란히 앉아 있어서 형젠줄 알았다.
75.정인숙        --------- 서순환 선생님은 잘 모셔다 드렸는지요? 강력한 무릎으로 여름 맞으시길~
76.정준호        --------- 대가족이 부럽습니다.
77      박경화 --------- 얼핏 보고 '저 아가씨, 누구더라?'라는 의문 진짜 뻥 아니었습니다.
78      정기쁨(초6) ----- 연주 좋았어. 연주 보다 더 좋은 건 너의 용기야~
79      정온유(초3) ----- 지루했지만 잘 참았다니 기특하다.
80      정가은(1) ------- 세상 한 10여년 살아 본 표정... 여유로운 미소, 고마워~
81.정한진        ----------- 그렇게 잘 생긴 아들을 데려 오시다니, 제게도 희망이십니다.
82      정상우(10) ------ 사실, 나는 너를 알고 있지 않았다.
83.조진석        ---------- 현장 정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뒷풀이는 아쉬움~
84.좌경숙        ---------- 무대에서 바라보니 역시 좌파시더군요. 왼쪽의 중심인물...
85.최윤경        ---------- 낭자.  엄청난 풍선쇼 준비하느라~ 갖은 뒷정리 하느라 욕봤소!
86.최홍이        ---------- 우리 교육계의 암담한 미래, 잘 좀 막아주세요!
87.표문수        ---------- 오늘 아나바다의 중심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8.허미정        ---------- 최윤경씨 따라 얼떨결에 오셨는데, 민주가 너무 잘 적응했죠?
89      최민주(5) ------- 나에 대한 너의 애정표현은 반민주적인 폭력이었어~
90.허필두        ---------- 뒷마당에서 얼마나 즐겁게 놀으셨을까 궁금합니다.
91      허찬빈 --------- 너를 만나기 전엔 네 아빠가 총각인 줄 알았단다. ^^
92      황경희 --------- 친구따라 뒷마당?
93      김춘희 --------- 오늘 레드컬러 좋았습니다.
94.현영임        ---------- 잃어버린 스카프, 제가 언젠가 더 멋진 뭔가를...
95.황정일        ---------- 오늘의 중심~ 진행에도 수고 많았던 듬직한 그루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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