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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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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안에 붙박혀 있는 미국 성조기가 썩 와닿지는 않았습니다만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떠날 때 반 학생들의 절반 가량은 책상 위에 올라서 그를 배웅했습니다.

내세울 만한 글은 아닙니다만 <숲속의 소리>에 올릴 글들의 순서입니다.
'비밀'은 '약속'이기도 합니다.
'비밀스러움'이 바닥을 드러내는 세상에 저는 그렇게 펼쳐 보이고자 합니다.

0. 연암산 천장암(燕巖山 天藏庵)   2007년 2월 28일  알림
1. 분례기 다시 읽기  2008년 5월 16일  알림

스펀지 같으면서도 무게중심이 또렷한 <더불어숲> 대표 이승혁 선생님이 행당동에 사십니다.
제가 1990년대 초 2-3년간 그곳에서 산 바 있습니다.
오며가며 스친 날이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2. 행당동의 가을  2008년 6월 중순 알림 예정

한미 FTA가 체결되면 가장 큰 피해자는 한국 농민이겠지요?
지금도 가뜩이나 힘든데...
글 중 '어린아이는 아예 있지도 않다'는 원래 써준 원고에는 있었는데 당시 싣던 분이
빠뜨렸었나 봅니다.

3. 연자방아가 있는 망실 마을의 겨울 풍경  2008년 7월 중순 알림 예정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던 조선총독부 건물을 보고 썼던 글입니다.
20대 초반에 써놓았던 것이었는데 1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1980년대 후반부터 무의문학동인회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므로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발표 이전에라도 글을 내놓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은 아마 당시 제가 약간 겁을 먹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4. 한국의 토요토미 히데요시 상(像)  2008년 8월 중순 알림 예정

노영심 씨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2001년 봄 병원에 입원해 있었을 때 병실의 TV를 통해 설핏 들었습니다.
배경있고 능력있는 남자를 골라 결혼한다는 이화여대생.
노영심 씨는 그런 선택이 아니었겠지요?

5.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가 남긴 작은 미덕에 대하여  2008년 9월 중순 알림 예정

지방자치제가 한참 시행되던 시기, 군단위에서는 반공회관을 뒤로 하고 군민회관이 속속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군민회관의 명칭을 가지고 설왕설래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홍성 얘기기 약간 나오는데...
김우종 나무님 고향이 홍성이신데... 미안해요.

6. 추사기념관 다시 찾기  2008년 10월 중순 알림 예정

여기서는 홍성 출신의 성기조 시인 얘기가 전부 다예요.
거듭 김우종 나무님께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아니 홍성이 고향인 분들과 홍성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미안해요.
참고적을 말씀드리면 예산군과 홍성군은 바로 이웃 군계(郡界)를 이루고 있지요.
예산 지역신문에 실었던 글임을 상기하시면 좀 수월하실 것입니다.

7. 성기조 시비(詩碑) 다시 보기  2008년 11월 중순 알림 예정

김남주 시인!!
남북한을 통틀어 이 시대 이 땅에 김남주 시인이 계셨다는 것은 축복이었지요. 물론  그 분이 남긴 과제를 풀어내야 하는 책임까지도 아우르고 있지요.
3년 전 여름 저는 김남주 시인의 부인 박광숙 여사를 강화도에서 뵌 적이 있습니다.
언제 또 만나뵐 수 있을지...
늘 평안하시고 이제 성인이 되었을 토일 군(君)이 아버지의 뜻을 잘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8. 김남주 시인을 소개합니다  2008년 12월 중순 알림 예정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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