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시청 촛불 집회를 다녀 왔습니다.
비가오는 중에도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정치인 종교인 노동단체 환경단체 사회단체 농민회 대학생 중고생 카페모임
수도 없는 만장 깃발이 펄럭 입니다.
각자의 색깔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하나의 문제로 그렇게 힘이 든다는
연대가 만들어 집니다.

집회를 기다리는 와중에 어디서 예전에 많이 듣던 전대협 진군가가 들립니다.
오비 전대협 깃발 아래 예전에 삼팔육이 모여서 목울대 울리면서 부릅니다.
옛 추억이 생각 납니다.
한때 그렇게 열정적이었던 그때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한판의 굿 입니다.
그 사람이 마음을 돌려서
이제는 난장과 굿이 끝났으면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45 설 연휴... 부엌에서 일하는 엄마를 보며 독백하다. 1 萬人之下 2005.02.09
2344 'B형의 성격과 그에 알맞은 음식'이라고? -_- 1 김동영 2005.02.11
2343 [대구 신영복 함께 읽기] 2월 16일(수) 대구교대에서 조진석 2005.02.13
2342 자본의 논리 VS 인간의 논리 1 내사 시체다. 2005.02.15
2341 어린나무 모입니다..!! 2 어린나무 2005.02.17
2340 핵무기와 평화 2 조진석 2005.02.17
2339 [부음]김진수님 모친상 이승혁 2005.02.18
2338 정주은, 박남철, 넋, 송명호 님, 어떤 님들께도 19 노동꾼 2005.02.18
2337 사람취급 못받는 사람들 3 솔바람 2005.02.21
2336 소식지 [헌법 9조와 평화] 구독자를 모집합니다. 조진석 2005.02.22
2335 당신들의 결정적인 약점은..... 3 솔바람 또는 유령. 2005.02.23
2334 故 이은주씨를 기리며 171 정재형 2005.02.23
2333 오... 정말 치밀한 시나리오로다. 독버섯 2005.02.24
2332 선생님의 대전 강의 잘 들었습니다. 산하 2005.02.26
2331 지금은... 소나무 2005.02.26
2330 강화도 가기전에 해운 2005.02.28
2329 더불어 숲 여러분께 김진수 2005.03.01
2328 [re] 정보수정이 제대로 안되는데요.... 뚝딱뚝딱 2005.03.03
2327 정보수정이 제대로 안되는데요.... 홍선용 2005.03.02
2326 간디와 체게바라의 사이에 서서 이부희 2005.03.04
Board Pagination ‹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