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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촛불 집회를 다녀 왔습니다.
비가오는 중에도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정치인 종교인 노동단체 환경단체 사회단체 농민회 대학생 중고생 카페모임
수도 없는 만장 깃발이 펄럭 입니다.
각자의 색깔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하나의 문제로 그렇게 힘이 든다는
연대가 만들어 집니다.

집회를 기다리는 와중에 어디서 예전에 많이 듣던 전대협 진군가가 들립니다.
오비 전대협 깃발 아래 예전에 삼팔육이 모여서 목울대 울리면서 부릅니다.
옛 추억이 생각 납니다.
한때 그렇게 열정적이었던 그때가.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한판의 굿 입니다.
그 사람이 마음을 돌려서
이제는 난장과 굿이 끝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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