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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모두 모임을 늘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아들아이를 데리고 참석을 했지요.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제겐 그저 모두의 모습에서
"아!이게 바로 더불어 사는 사람 숲의 참모습이로구나..."라고 깨우쳐지던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이끼와 벌레 키작은 관목에서 활엽수, 칩엽수, 온갖 들짐승들이 깃드는
숲의 너른 품도 결국 하나 하나의 개체가 모여 이루어진 것일테니까요.
고맙고 감사한 송년의 밤이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2485 | 오늘 하루.. 1 | 김성숙 | 2007.08.30 |
| 2484 | 오늘 출근했더니 교무실 내 책상 위에, 6 | 조원배 | 2008.06.04 |
| 2483 | 오늘 참석하신 95그루 나무에 대한 기억~ 17 | 안중찬 | 2008.05.18 |
| 2482 | 오늘 저는 행복합니다. 3 | 윤남주 | 2008.08.28 |
| 2481 | 오늘 저녁 번개 | 이승혁 | 2004.07.31 |
| 2480 | 오늘 양심수 서화전에..... 1 | 이승혁 | 2007.09.14 |
| 2479 | 오늘 아침 풍경 | 김성숙 | 2004.05.01 |
| 2478 | 오늘 술을 마신 이유 6 | 슬사 | 2003.03.27 |
| 2477 | 오늘 선생님 글씨를 샀다 5 | 임지수 | 2006.09.28 |
| 2476 | 오늘 번개 잘 하셨는지..???? 1 | 배형호 | 2003.05.29 |
| 2475 | 오늘 번개 1 | 김무종 | 2005.01.05 |
| 2474 | 오늘 노촌 선생님 5주기 제사가 이문학회에서 있습니다. 1 | 배기표 | 2011.10.20 |
| 2473 | 오늘 내린 함박눈의 함성소리를 들었습니다. 6 | 김범회 | 2011.12.21 |
| 2472 | 오늘 "TV, 책을 말하다"에서는... | 이경아 | 2005.12.26 |
| 2471 | 오... 정말 치밀한 시나리오로다. | 독버섯 | 2005.02.24 |
| 2470 | 옛글을 다시 읽으면서.. 1 | 송정복 | 2003.08.23 |
| 2469 | 예술혼-명인의 후예들: 국악 무료 관람 1 | 엄효순 | 2006.11.29 |
| 2468 | 예수는 없다. 3 | 솔방울 | 2003.10.29 |
| 2467 | 예쁜 아이야 조금 세상이 힘들게 하더라도, 마음을 굳게 먹어야한다 | 장경태 | 2009.03.21 |
| 2466 | 예비입영자를 위한 인권학교를 개최합니다. 4 | 군인권센터 | 2010.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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