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모두모임때 사탕과 초코렛을 예쁘게 포장한 꾸러미를 기억하나요?
김남희님이 여러 세트를 포장해 놓고서 그만 감기가 걸려서 참석하진 못하고
현진씨 편에 보내줘서 꼬마 친구들이 신나했죠?^^
(노래지도를 부탁하지 않았으면 산모 곁을 지켰을텐데...현진씨~ 미안해~ ㅠ.ㅠ)
그 맘씨 고운 남희님이 어제 현진씨를 닮은 토실토실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답니다.
(현진씨 주장이니 나중에 남희님 주장도 들어봐야...^^)
결혼식장에서 신부를 위해 자작곡을 불러준 아빠를 닮았다면 제법 음악적 소질에다가
엄마의 고운 맘씨까지 닮고 세상에 왔을 아가의 탄생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