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문 앞에 국화 한 송이 바치고 왔습니다. 월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 별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평생 훌륭하게 살아오신 분이 그렇게 생을 마감하시다니 너무나 믿기지 않고 슬픈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세상이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에는 집회도 따라다니고 했습니다만, 나 자신의 나약함 때문인지 적어도 독재 정권은 물러갔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정치나 사회문제에 거의 눈을 감고 지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임시에도 좋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그냥 좋다라는 생각만 있었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일로 탄핵을 당하고 일개 검사가 자신의 최고의 인사권자에게 지 맘대로 해댔다는 생각을 해보면 참 어이없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생각도 글도 두서가 없네요. 방법도 모르고 힘도 없어서 더 답답합니다..  

  1. 좋은 구경꺼리 소개 합니다.

    Date2003.09.01 By박철화
    Read More
  2. 좋은 곳에서 편안히 지내시기 빕니다.

    Date2009.05.25 By전은진
    Read More
  3.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Date2004.01.15 By김성만
    Read More
  4. 좋겠다,,, 민노당은

    Date2004.04.13 By동방명주
    Read More
  5. 종교적 신념이라는것이....

    Date2003.04.21 By이명구
    Read More
  6. 종강콘서트에서... 청강생 필독!!!

    Date2006.12.01 By장지숙
    Read More
  7.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Date2011.05.13 By박명아
    Read More
  8. 존엄, 그것을 담을수 있는 얼굴

    Date2010.04.16 By최동일
    Read More
  9. 존경하는 신영복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Date2006.03.23 By장오수
    Read More
  10. 조흥은행 361-04-458011

    Date2004.05.27 By그루터기
    Read More
  11. 조폭이 되고자 한다

    Date2003.10.27 By육체노동자
    Read More
  12. 조카가 험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서울 가면서.....

    Date2006.09.14 By나무
    Read More
  13. 조카 이름 짓기

    Date2003.10.24 By웃는달
    Read More
  14. 조정래님의 한강말이에요.

    Date2003.05.04 By카미
    Read More
  15. 조은아 나무님 신년 초청 음악회(2/26)

    Date2007.02.19 By그루터기
    Read More
  16. 조원배선생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

    Date2004.01.29 By황정일
    Read More
  17. 조언좀~

    Date2004.06.09 By갈매나무
    Read More
  18.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 상근활동가를 모집합니다

    Date2003.08.13 By조반연
    Read More
  19. 조선대학교 "문화초대석" 강좌 - 신영복과 더숲트리오

    Date2012.10.26 By뚝딱뚝딱
    Read More
  20. 조금 버리니 또 다른 세상이 있었네...

    Date2007.10.26 By김인석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