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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지지하지도, 당신을 존경하지도 않았지만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라는 당신의 말은
가슴속에서 계속 꿈틀거립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면 당신에 대한 기억도 하나하나씩 사라져가겠지만
당신이 가졌던, 당신이 그렸던
당신 손녀의 어여쁜 미소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해 맑은 미소를 줄 수 있는
그런 그런 이 땅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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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65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무 2009.05.25
256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지숙 2009.05.25
» ▶◀ 부디 고통과 좌절이 없는 곳으로 가시길... 1 김세호 2009.05.25
2562 좋은 곳에서 편안히 지내시기 빕니다. 전은진 2009.05.25
2561 우정은 서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2 김우종 2009.05.19
2560 김광현샘 큰 따님 혼례 3 이승혁 2009.05.12
2559 [re] 김철홍선배 결혼식 소식.. 2 이희 2009.05.10
2558 배짱이가 주절거리다... 6 김인석 2009.05.07
2557 특별하지 않은 사람... 사혁 2009.05.06
2556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명옥 2009.05.06
2555 성공회대 대학원 1 정진우 2009.05.04
2554 무엇이 보입니까 하늬바람 2009.05.02
2553 신영복교수 강연 초청 1 이준무 2009.04.29
2552 내가 사는 덕진동 선거 이야기 4 김성숙 20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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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0 안녕하세요, 질문드릴게 있습니다. 2 이본 20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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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8 밀양 한솔이네 봄소식 7 김인석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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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6 [re] 더 리더 이명옥 200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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