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죽음으로써 살리고자 했던 것이 무엇일까?
단순히 개인의 명예나, 도덕적 가치에 머물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는 시대정신을 통해서 대통령이 되었기에
그것이 힘에 의해 말살되려는 것을 막아야 겠다는 고민도 했을 것이라 봅니다.
그래야 또 시대정신이 나올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러면서도 슬픈 죽음으로 몰고가게한 빌미가된 된
세상에서 좀 더 편안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나도 어쩔 수 없이 매달리면서 살아 가야 하기에
더 우울해 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통해
그를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울하고, 슬픈 시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05 제18회 신영복함께읽기 후기 배기표 2004.06.05
804 투병문학상 당선작 5 장은석 2004.06.05
803 [re] 대구 번개후기 조진석 2004.06.04
802 [re] No problem No spirit 3 강태운 2004.06.04
801 No problem No spirit 18 박재교 2004.06.04
800 오동나무 4 신복희 2004.06.03
799 [re] 5월 29일 신월동 숲을 떠나면서 정우동 2004.06.02
798 대구 번개 6 심병곤 2004.06.02
797 대구에서 정신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강태운 2004.06.02
796 안녕하십니까? 첨인사드립니다. 1 대나무 2004.06.02
795 안녕하십니까? sacby 2004.06.01
794 유월의 초저녁... 1 소나기처럼 2004.06.01
793 안창용입니다. 안창용 2004.06.01
792 권미란님께서 숲 묻고답하기에 올리신 질문입니다. 1 강태운 2004.05.31
791 신영복 선생님께 1 언덕 2004.05.31
790 질문) 죄송합니다만.. .. 2004.05.31
789 좌경숙, 유호연, 김미자, 장경태, 김영일, 이승혁, 강태운 님.... 4 신복희 2004.05.31
788 6월 열린모임 (기차 타고 고대산으로)-6월 13일(일) 6 가보세오르세 2004.05.30
787 질문 1 웃는달 2004.05.30
786 신월서실에서 내려서며 3 윤한택 2004.05.28
Board Pagination ‹ Prev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