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내일이면 용산 참사가 일어난지 150일이 된다는 군요..
5달.. 아직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남일당 건물 일대를 늘 지키고 있답니다.  
어느날은 노래공연이, 어느날은 생명평화미사가, 이렇게 매일 다른 내용으로
사람들과 더불어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그렇게 지났다니..
아무도 책임 안지고, 아무도 사과 안하고,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데
장례도 치르지 못한 채 그냥 그렇게 사람들에게도 서서히 잊혀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내일은 촛불문화제를 한다고 합니다. 150일째.. 잊지 않고 다시 기억하기 위해
혹시, 그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셨던 분들, 저처럼 마음 무거웠던 분들
시간 되시는 분들 함께가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85 울음들 5 조원배 2008.04.22
2584 울음 9 박명아 2007.02.03
2583 운영자분께 건의합니다.- 샘터찬물로 4 김정아 2005.06.01
2582 운영자님께 1 김경옥 2005.03.15
2581 운영자님 보십시오.. 김형섭 2005.03.09
2580 운동회때 찍은 사진중에.. 윤수영 2007.05.29
2579 운동회늦은후기와 결산... 2 그루터기 2009.05.27
2578 운동복이 예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2 임윤화 2007.05.21
2577 우파 선생과 좌파 선생 12 육체노동자 2004.09.10
2576 우천으로 인하여 산행을 취소합니다 임윤화 2006.10.21
2575 우종아, 너에겐 명복을 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미안해. 3 박명아 2011.05.30
2574 우정은 서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2 김우종 2009.05.19
2573 우이 신영복 선생님의 '더불어 한길' 1 키세라세라 2007.09.05
2572 우울한 요즈음 - 정몽헌 회장의 자살을 접하면서 1 장경태 2003.08.07
2571 우와 멎있당...^^* 훔냥이 2003.02.23
2570 우연한 행운 유무필 2003.03.06
2569 우물안 개구리 1 강태운 2005.04.13
2568 우린 소통보다 소탕하려 했다 55 나무에게 2011.01.15
2567 우리집 고양이들.. 김성숙 2003.08.16
2566 우리집 마당이야기. 1 김성숙 2006.03.12
Board Pagination ‹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