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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청소하고, 걸레빨고, 바닥 닦고, 식탁 다리부분에 낀 묶은 때 닦아내고,
전등스위치에 낀 묶은 때 닦아내고, 김밥말아서 먹고,
막내동생이 자꾸 보채서 김밥 두 줄 말아주었다.
정오가 되기 전에
외출하려 했는데....... T.T
손끝이 저린다.
나도 모르게 저린 손끝을 코에 대고 숨을 들이켰다.
공기와 함께 손 냄새가 몸 안으로 들어온다.
어디서 많이 맡아봤던 냄새다.
내 손에서 지금 엄마손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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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자국을 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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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SR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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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무없는 산>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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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즐기기, from 1Q85, 멋진 신세계를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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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가 크면 복이 있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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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토요일 번개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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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서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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