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9.10.28 10:11

한영선 선생님....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머님의 부고를 접했습니다.
너무 늦었어요.

춘천으로 밀양으로 해운대로 가족들과 함께 다녔습니다.
멀리서 동생이 마라톤하러 왔고 조카는 군대에서 휴가 나왔고..
나는 일과 놀이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는지라....


순환씨 전화를 받고 차분할 때 다시 전화를 걸어야지.... 했었는데
그사이에 장례를 치르고 정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있었습니다.

지금은 경황중이라 가슴 밑바닥에 있는
오래된  엄마 생각이 조용히 흐르고 있겠지만
문득 문득 시간이 날때마다 그리움들이 북받쳐오를 거예요.

먼저 경험해보아서 알 수 있는 느낌들이거든요.

영선씨, 우선 몸을 잘 다스리고
그다음에... 사람이 그리울때쯤
함께 만나서 밥 같이 먹읍시다.

"더불어 밥"

오래 영선씨를 알고 지냈고
서순환씨와는 더불어 숲 오프에 입문을 같이 한 입장인지라
본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근황을 이렇게 알립니다.

삼가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1. [부음] 이대식님 부친상

    Date2009.09.22 By이승혁
    Read More
  2. 변화일지3(약속...지켜지다.)

    Date2009.09.23 By김범회
    Read More
  3. 2009.9.24. 야간집시법 헌법불합치 결정(전문)

    Date2009.09.25 By허필두
    Read More
  4. 변화일지4

    Date2009.09.30 By김범회
    Read More
  5. 글단풍 소개합니다.

    Date2009.10.03 By김성숙
    Read More
  6. 작은 메모지 한장

    Date2009.10.04 By김범회
    Read More
  7. 변화일지 5

    Date2009.10.06 By김범회
    Read More
  8. 광화문 광장에 서서 .3.

    Date2009.10.11 By김범회
    Read More
  9. 내 동생 ^^

    Date2009.10.12 By김범회
    Read More
  10. [re] 민주넷에서 전하길....

    Date2009.10.22 By이승혁
    Read More
  11. <[강연회] 김제동, 신영복에게 길을 묻다.>에 함께 가실 분!

    Date2009.10.15 By심은하
    Read More
  12. 글단풍 소개합니다.

    Date2009.10.19 By김성숙
    Read More
  13. 할머니와 나 ^^;

    Date2009.10.21 By김범회
    Read More
  14. 마들연구소, 2009 후원의밤 & 출판기념회

    Date2009.10.27 By김순태
    Read More
  15. 글단풍 소개합니다.

    Date2009.10.28 By김성숙
    Read More
  16. 한영선 선생님....

    Date2009.10.28 By좌경숙
    Read More
  17. [번개]이번주 토요일 상계역에서 술한잔 하실분 있나여...

    Date2009.10.30 By김현진
    Read More
  18. 선생님 글씨 믿고 표구할 수있는 곳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Date2009.10.30 By대니
    Read More
  19. 오래된 가을

    Date2009.11.06 By문득
    Read More
  20. 만남과 헤어짐

    Date2009.11.07 By김범회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