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지난주 모두모임에서 오랜만에 좋은 벗들 만나 참 좋았습니다

헤아려 보니 저도 숲에 걸음 한 지 벌써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더군요....

밀양에 터 잡은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는데, 오래만에 서울 같은

대도시에 가면 뭔가 모를 답답함이 제 가슴을 헤집어 놓는걸 보면

이제 저도 밀양촌놈이 제대로 되긴 되었나 봅니다... ^^

이번 모임에서 그루터기님들이 미리 공지했던 영상편지가 있는 줄 미처

몰라서 한솔이의 최근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네요

한솔이 소식을 궁금해 하신 나무님들이 많으셨는데...

얼마전 한솔이 취학통지서를 받았습니다

내년 봄에 새싹이 올라올 때 학교에 취학라하고 하네요....

선생님께서 졸업하신 바로 그 밀양초등학교로요...

퇴근길에 그걸 받아 들고는 기분이 참 묘하더군요

이제 나도 학부모가 되는구나...

한 해가 다 저물어 가는데, 나는 과연 올 한 해 동안 진정 의미있는 일굼으로

무엇을 하였는지 새삼 반성하게 됩니다

너무 쫀쫀하게 살아온 건 아닌지.....하는아쉬움과 반성이 가장 큽니다

새해에는 좀 쫀쫀하게 살 지 말아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85 [re] 흥선 스님은.... 이승혁 2003.09.29
2684 [re]"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1 혜영 2006.05.07
2683 [re]'신영복'을 잘못 안 것 아닌가? 1 김정필 2006.09.04
2682 [re]'신영복'을 잘못 안 것 아닌가? - 글쎄요? 1 권종현 2006.09.05
2681 [re]경태선배.. 1 이상미 2005.05.13
2680 [re]굳이 토를 달자면 자동차 2003.04.17
2679 [re]그 쇠주잔 같이 기울이고 싶습니다. 1 이명구 2003.12.01
2678 [re]노무현 대통령이 과연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을까요? 분노한 민중 2003.08.29
2677 [re]민노당은 좋습니다...^^ 2004.04.14
2676 [re]버어마의 마웅저를 어떻게 알지? 2 정연경 2008.05.29
2675 [re]삭제를 원합니다. 1 김철홍 2006.09.01
2674 [re]삭제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 장지숙 2006.09.01
2673 [re]섬진강 벚꽃의 노래에 거는 희망사항 1 정우동 2007.03.13
2672 [re]이러이러한 인연으로...... 1 나그네 2009.07.31
2671 [re]일단, 이랜드 불매운동부터 시작합시다 ^^ 2007.07.22
2670 [re]죽음을 죽음이라 부르지 말자!! 이명구 2003.10.28
2669 [sbs 19일(토) 11시5분] 광우병 괴담? 방영 안내 혜영 2007.05.17
2668 [W] 스위스 FTA, 4% 농민을 살려라 1 혜영 2006.11.17
2667 [강산에] 인권콘서트 HUMAN 여섯 번째 이야기. - 'Acoustic Rainbow' 인권연대 2010.02.10
2666 [강연풍경] "나의 삶, 우리의 길" - 서울대학교 2 최윤경 2006.12.02
Board Pagination ‹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