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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불어숲에 가입한지는 꽤 오래 되었으나 그간 잊고 살다가 비로소 오늘에야 이렇게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혹시 회원분중에 '천뚝'이라는 형님을 찾을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느닷없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2000년도 처음 독일 민휀이라는 낯선땅에서 '천뚝' 이라는 형님을 뵙게 되었는데요. 그때 처음으로 신영복 교수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라는 책을 형님에게 건네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그당시 제 나이 25세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곡된 역사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무관심한채로 살던 저에게는 하나의 새로운 세상과도 같았습니다. 그런저에게 교수님의 책은
세상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무엇이 정의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교훈을
주시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제가 너무 철이 없던지라 그렇게 고마운 책을 건네 받고나서도 하염없이 생각없고 대책없는 동생으로만 살다가 독일을 떠난지도 벌써 6년, 그 고마운 형님을 이렇게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던날 민휀공항까지 같이 와주셨던....저의 '천뚝' 형님!!!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지...? 아직 독일에서 형님이 그토록 공부하고 싶으셨던
사회학 공부는 하고 계신지...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송구스럽고 외람된 부탁이지만... 혹시라도 '천뚝' 형님의 소식을 알고 계시거나 아니면 연락처를 알고 계신분은 저에게  휴대폰 문자나 메일로 좀 알려주셨으면 하고 이렇게 서두가 긴 글을 써봅니다.

H.P : 010-3598-0166
Mail : astron2020@naver.com

다시한번 숲속의소리 란에까지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스럽고 혹시나 귀찮으시더라도  연락처 아시는분은 제발 꼭 저에게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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