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안녕하세요.. 더불어숲에 가입한지는 꽤 오래 되었으나 그간 잊고 살다가 비로소 오늘에야 이렇게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혹시 회원분중에 '천뚝'이라는 형님을 찾을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느닷없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2000년도 처음 독일 민휀이라는 낯선땅에서 '천뚝' 이라는 형님을 뵙게 되었는데요. 그때 처음으로 신영복 교수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라는 책을 형님에게 건네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그당시 제 나이 25세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곡된 역사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무관심한채로 살던 저에게는 하나의 새로운 세상과도 같았습니다. 그런저에게 교수님의 책은
세상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무엇이 정의인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교훈을
주시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제가 너무 철이 없던지라 그렇게 고마운 책을 건네 받고나서도 하염없이 생각없고 대책없는 동생으로만 살다가 독일을 떠난지도 벌써 6년, 그 고마운 형님을 이렇게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던날 민휀공항까지 같이 와주셨던....저의 '천뚝' 형님!!!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지...? 아직 독일에서 형님이 그토록 공부하고 싶으셨던
사회학 공부는 하고 계신지...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송구스럽고 외람된 부탁이지만... 혹시라도 '천뚝' 형님의 소식을 알고 계시거나 아니면 연락처를 알고 계신분은 저에게  휴대폰 문자나 메일로 좀 알려주셨으면 하고 이렇게 서두가 긴 글을 써봅니다.

H.P : 010-3598-0166
Mail : astron2020@naver.com

다시한번 숲속의소리 란에까지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스럽고 혹시나 귀찮으시더라도  연락처 아시는분은 제발 꼭 저에게
연락좀 부탁드리겠습니다.  (_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5 채플 강의부탁드립니다. 3 박노훈 2012.07.25
304 책 '처음처럼'을 받아 보고... 5 안중찬 2007.02.03
303 책 보냈습니다. 3 신복희 2006.12.23
302 책 잘읽고 있습니다. 양재근 2004.06.16
301 책과 나 6 장경태 2003.07.05
300 책은 먼 곳에서 찾아 온 벗입니다 -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새해 특별기고 뚝딱뚝딱 2011.01.01
299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3 김종삼 2008.12.03
298 처량한 이미테이션 3 박명아 2008.04.29
297 처음 글을 씁니다.^^ 3 김두범 2003.03.07
296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김성오 2003.05.10
295 처음 와본 이곳이 참 맘에 듭니다..^^* 1 박아란 2003.03.26
294 처음엔 다른 곳인줄 알았습니다. 6 박철화 2003.02.26
293 처음으로 2 이선용 2003.03.04
292 처음으로 글쓰기 진원성 2004.03.07
291 처음처럼 7 원혜신 2012.09.14
290 처음처럼을 깨달은 날 1 전민수 2007.02.16
289 처음처럼을 다시 여러번 읽으며... 8 김건태 2007.02.21
» 천뚝 형님을 찾습니다.!!! 3 늘푸른숲 2010.03.03
287 천사(04) 학번과의 만남을 앞두고 레인메이커 2004.03.01
286 천성산과 도롱뇽 그리고 지율스님을 생각하는 촛불모임 1 녹색연합 2005.01.17
Board Pagination ‹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