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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10.04.02 12:50

채원이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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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너무 오랫만에 글 올려요.

하도 소식이 없으니, 사우디를 간건지 어쩐건지 하셨죠?
몇 달 사이에 좀 분주했었습니다.

채원이 낳고 준비해오던 논문은 끝을 냈구요. 2월에 졸업했습니다 ^^v
채원이 아빠는 작년 9월경에 귀국해서 현재 광명 현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저는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에 인턴으로 취직해서 2월부터 인수인계 받고 3월부터 정식출근하고 있습니다.
채원이 양육문제로 목동에서 분당까지 한달간 출퇴근을 하다가, 결국 분당 구미동으로 이사왔어요.
채원이는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보름동안 많이 아팠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요.

강화도 여행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ㅜㅜ
이제 직장도 집도 채원이도 모두모두 안정권입니다.
조만간 뵐께요. 모두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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