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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10.04.11 15:56
우리는 무엇에 어떻게 갇혀있는건가요?
댓글 3
신영복교수님 강연과 글중에서 나오는 대목인데요
재소자들 앞에서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가니? 넓은세상보고싶어 바다로간다"노래를 부르셨을때와 사회에 나와서 노래를부르고 그것을듣는사람의 눈빛이 같다고 느끼시면서 감옥밖의 사람들도 갇혀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우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에 어떻게갇혀있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은 우리가 교통신호에도 갇혀있다고하신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잘모르겠고..
직접적으로 압제를 당하는것은 아닌것같은데
뭔가 억눌리고 답답한 심정과 자유롭다고 하기엔 수긍하기 어려운것같고...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재소자들 앞에서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가니? 넓은세상보고싶어 바다로간다"노래를 부르셨을때와 사회에 나와서 노래를부르고 그것을듣는사람의 눈빛이 같다고 느끼시면서 감옥밖의 사람들도 갇혀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우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에 어떻게갇혀있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은 우리가 교통신호에도 갇혀있다고하신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잘모르겠고..
직접적으로 압제를 당하는것은 아닌것같은데
뭔가 억눌리고 답답한 심정과 자유롭다고 하기엔 수긍하기 어려운것같고...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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